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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2 중소기업신문] 2022년 '사람중심기업가정신 대상' 수상 여의시스템·코리아휠·DGB생명·자담치킨
22-06-07 09:41 256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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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사람중심기업가정신 대상' 시상식.

이날 제조부문에는 코리아휠 최훈 회장과 여의시스템 성명기 회장,

서비스부문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이 수상했다.

사진/손원태기자


사람을 중심에 놓고 경영을 하는 기업인들에 수여하는 '2022년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대상'이 2일 개최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제조부문에서는 코리아휠 최훈 회장과 여의시스템 성명기 회장 ▲서비스부문에서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이 상을 받았다.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인 아이만 타라비쉬 교수와 전임 회장인 김기찬 교수의 축사, 기조연설, 수여식, 서울선언,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찬 K-기업가정신포럼 의장(現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은 시상에 앞서 "기업가의 출발은 도전정신이지만 그 끝은 나눔에 있다"며 인삿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사람이며, 사람이 공감할 때 혁신이 일어난다"며 "기업의 문화는 기업의 목적과 규율에 대한 직원의 공감이 있을 때 가능해지는 것"이라고 시상식의 취지를 설명했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던 송창석 전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장(숭실대 교수)도 "오늘 수상하는 네 분의 기업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했을 때, 공적조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분들이 직원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공감과 공정, 비전 등에 대해 자신의 가치관을 바로 말씀하는 것에서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인 코리아휠 최훈 회장은 기업 내 경직된 조직문화를 수평적이고 유연하게 바꾼 장본인이다.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으로, 직원 모두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직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제고했다. 

여의시스템 성명기 회장은 기업 내 모든 직원들에게 차별 없는 인사와 성과공유제로의 보상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또한 부서장 중심의 권한 이양과 책임 등 지속적인 변화로 코로나 팬데믹 불구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는 직원 중심 공감의 조직문화와 공정한 인사평가, 권한 위임, 창의적 사고와 역량 개발의 인재 육성을 실천함으로써 기업문화를 혁신시켰다.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은 웰빙 소비트렌드를 주목하며, 자사 직원들에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감을 창출함으로써 가맹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KIMA)의 주최로, ICSB와 꼼파니아학교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ICSB는 중소기업 발전을 목표로,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 단체다.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중소기업인과 연구자, 기업인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는 1987년 한국지부가 설립됐으며, 중소기업계 교수와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인사 등 100여명이 활동한다.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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