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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미래와 함께하는 유망중소기업] 여의시스템
19-11-27 09:34 1,061회 0건

[해당 내용은 경기일보 (19.10.24)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자동제어 분야 외길 로봇 블루오션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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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기업, 공감하는 기업이 여의시스템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지난 1991년 창립해 산업용 컴퓨터, 컴퓨터 보안장비 하드웨어 플랫폼 등 ‘자동제어 관련분야’ 외길을 걸어온 여의시스템(대표 성명기)의 포부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여의시스템은 산업 분야별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 각기 다른 사용 환경과 설치 조건 등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제품(Customized Product)을 제공하고 있다. 30여 년간 자동제어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실적과 경험, 고도의 기술, 맞춤형 고객 기술 지원, 철저한 사후관리가 여의시스템의 최대 강점이다.


그동안 산업 현장이 자동화되며 제품 품질 검사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의 고객 수요 역시 다양해졌다. 이같은 흐름을 읽은 여의시스템은 공장자동화(FA), 스마트폰 제조공정, 반도체 제조 장비, LCD 제조 장비, 석유 가스 산업 등 산업 현장에서 운용되는 고객 맞춤형 컴퓨터를 제공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고신뢰성의 컨트롤러를 개발, 모든 산업분야 국내·외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시장뿐만 아니라 산업용 IoT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토종 강소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여의시스템이 개발한 산업용 IoT ECMS(Edge Controller Monitoring System) 모니터링 솔루션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제조설비 컨트롤러의 온도, 진동, 팬, 전압, CPU, RAM, HDD 사용률, 이벤트 로그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집된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상위 서버에 전송되며 데이터베이스 저장 및 대시보드를 거쳐 각 클라이언트를 라인별·설비별로 관리한다. 관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는 컨트롤러의 장애를 예측·예방하기 위한 예지 보전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수 있고 LMS, MES 연동을 통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처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호평을 받는 여의시스템은 지난 201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산업용 IoT ECMS 모니터링 솔루션을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성명기 대표는 “새로운 꿈과 도전인 로봇을 위해 지난 6~7년 동안 재활로봇 국책과제로 연구 개발 경험을 토대로 해외 유수의 로봇 전문 업체와 협업하는 등 로봇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최근 서비스 로봇 관련 스마트 돌봄, 스마트 교육, 스마트 병원을 통칭하는 스마트 로봇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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